삼익가구 디온 헤링본 네이비 원목 높은 거실장(tv다이)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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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구매해서

직접 사용하고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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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가구]

디온 헤링본 네이비 원목 높은 거실장

구매후기

쉽게 말해서

거실장(티비다이) 샀다!

내 돈 주고 산 구매 후기 시작~!

치료가 모두 끝나고

신혼집으로 돌아와서

본격적인 집 꾸미기가 시작되었다!

그러면서 많은 것들을

구매하면서 집을 채우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새로 구매한

TV다이(거실장)의 후기를 기록한다!

사긴 사야 하는데

워낙 타고난 선택 장애를 갖고 있어서

뭐가 괜찮은지 자료 정리가 필요했다.

그래서 엑셀로 정리하고 비교하고

상세컷이랑 후기들도 다 캡쳐하고

너무 힘들었다....

그러나!

고생(?)한 만큼 구매한 거실장은

너무나 맘에 들었다!

 

 

우선 우리의 티비장 선정 조건은

가로 너비가 1.8m ~ 2.0m일 것.

높은 거실장을 원했기에

높이는 65cm ~ 75cm.

정 안되면 최소 60cm라도 되는 걸로.

깔끔한 선 정리를 위해

배선 구멍(타공)이 최소 하나는 꼭 있을 것!

가능하면 목재는 E0등급이면 좋고

또 가능하면 수납은 많이 되면 좋겠다.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몇몇 후보들을 제치고

최종으로 고른 건

삼익가구의 거실장이었다!

사진으로 봐도 넘 이쁘다. ㅠㅠ

거실장을 받고서 우선 정리한 모습이다.

우리 티비는 55인치이다.

(결혼 준비할 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 작아보이는...)

거실장이 커서 좌우 여백이 넉넉함!

후기들을 보면 75인치까지 올릴 수 있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그레이 색상의 

줄무늬(창살무늬?)로 사려다가

오빠랑 얘기 나눠보고는

네이비 헤링본으로 샀다.

후기들을 볼 땐 너무 어두워 보여서

잘못하면 집이 어두워질까봐 걱정했는데

너무너무 탁월한 선택!

파란빛이 도는 네이비인데

너무 이쁘고 고급지다ㅠㅠ

바르셀로나랑 파리에서 사온 모형 올려놓고

나름 꾸며보기...ㅋ

빛과 조명에 따라 색상이 다른데

밝을 때는 푸르른 푸른빛이 좀 더 강하게 돌고

어두울 때에는 다크네이비 느낌이 돈다.

좌우 미닫이 문으로 문짝이 4개로 되어있다.

미닫이 부분에 레일이 있거나 그런게 아니라서

조금 뻑뻑하다는 후기들도 많았는데

나는 뭐.. 이정도면 괜찮은 듯?

배송해주신 분 말로는

원목이라서 뻑뻑할 수 있는데

그게 싫으면 양초로 문지르면 좀 부드럽다고 한다.

난 아직은 괜찮아서 안함.

우선 위에 서랍장이 4개가 있다.

기존에 갖고 있던 티비장에

보관되어 있던 물건들을 옮겨 놓았다.

확실이 널널하다!

위에 4개의 서랍이 있고

아래의 미닫이 양 끝을 보면

저렇게 되어있다.

숨어있는 서랍이 좌우 하나씩

두 개가 더 있다!

열면 요런 모습.

참고로 미닫이 문의 너비 때문에

좌우 두 개의 서랍장을

동시에 열진 못한다...ㅠㅠ

미닫이 수납의 가운데 부분.

가운데 두 공간에 있는

판은 뗄 수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 구간에는

동그란 배선 구멍이 하나 있다.

그래서 멀티탭이랑 와이파이

부가적인 선들과 장비(?)들 모두

여기에 몰아 넣었다!

그랬더니 티비장 외부가 너무 깔끔해짐!!!

이게 가장 중요함!!

청소할 때

걸레질 할 때

번잡한 선들 때문에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던가 ㅠㅠ

그래서 거실장 고를 때에도

오빠한테 누누이 강조했다.

배선 구멍 있는 걸로 구매할 거라고!

선 다 거실장 안으로 숨기고 싶다고!!

이게 가장 정확한 색감이다.

푸른빛이 도는 이쁜 네이비~

의외로 고급스러운 내 거실장~ㅎㅎ

요건 거실장 사이즈.

참고로 이런 디자인으로

위의 서랍장을 없애서 낮은 걸로도 있으니

낮은 거실장을 알아본다면 참고해 보시길!

 

 

티비다이 안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넣었는데

다행히도 핸드폰이나 노트북에

와이파이가 잘 잡힌다.

방에 따라서는 한두칸 줄어들긴 하는데

다행히 크게 느리진 않다.

나는 결재하고서

약 한 달 뒤에 거실장을 받았다.

너무 오래 기다렸어....

날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게 하다니.

배송은 한 분이 오셨는데 친절하심.

두 분이 오시면 더 좋을텐데..

중간에 내가 조금씩 도와드려서...

오면 다리 5개 조립해주시고

서랍 손잡이 달아주시고

내부 판 넣어주시고

미닫이 문 4짝 끼워주시고 간다.

사용하다가 위에 스크래치가 발생하면

비슷한 색상의 크레용으로 칠하면 좀 낫다고 하심.

외관으로 크게 하자는 없었다.

다만 내부 보이지 않는 곳은

마감이 좀 아쉬운 감이 있다.

근데 뭐 안보이니까 괜찮음ㅋ

서랍들은 부드럽게 잘 열리고 닫힌다.

단, 자동으로 닫히진 않고

끝까지 밀어 넣어야 하는 서랍장이니

이점 주의(?)할 것.

혹시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 들어가서

상세 설명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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