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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림프종) 투병기/관련 정보 (경험바탕)

[림프종4기] 항암 중 영양관리, 식단관리, 부작용 예방 음식 총정리(+나의 팁)

by 하늘을 헤엄치는 문어 201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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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인 난 암환자다.

진단 코드 C859.

상세불명의 비호지킨림프종.

그 중에서

저등급 B세포 변연부 림프종.

(마지날존 림포마.)

골수까지 침범되어 4기이며

R-CVP 요법으로 8회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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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자의

영양 관리, 식단 관리 총정리

나의 경험과 팁 정리




이번에는 항암 시

교육을 받았던 내용 중

림프종 환자의 영양 교육에 대해

그리고 나의 경험과 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항암을 앞두고서

엄마와 나는 식단조절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기저기 검색을 했었다.

그런데 공통적인 부분도 있지만

사람마다 조금씩 말이 달라서

뭐가 맞는지 혼동이 왔었다.


혼동이 왔던 대표적인게


야채는

꼭 익혀 먹어야 한다 vs 그냥 먹어도 된다.


과일은

깎아서 알맹이만 먹어야 한다 (사과, 배 등)

vs

껍질과일은 먹으면 안된다 (포도, 딸기 등)


유제품은

먹어도 된다 vs 먹으면 안된다


물은

꼭 끓여 먹는다 vs 생수를 먹어도 된다.


정말 혼동이 왔다.

어떤 사람은 생 야채도 먹는다 그러고

어떤 사람은 야채도 꼭 익혀 먹어야 한다고 그러고..

도대체 뭐가 맞는 거고 뭐가 잘못된거야?


정답은

경증이냐 중증이냐에 따라

음식의 제한 범위가 다르다.

즉,

병원에서 본인에게 맞는

식단관리 안내를 받아야 알 수 있다.


아래부터는

제한되는 음식이 무엇인지

부작용별로 어떻게 식단을 관리해야 하는지

기본 설명을 정리하고

각 내용마다

나는 실제로 어떻게 하고 있는지

경험담과 팁을 적어보겠다.










위의 4장의 사진은

교육시 주었던 영양 관리 안내서이다.

나에게 맞춰서 노란색으로

해당되는 것들만 표기해서 주었다.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살펴보자.


사진의 순서와는 다르지만

가장 헷갈렸던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 무엇인지

먼저 정리하고서

증상별 식단 관리에 대해 정리하겠다.




  1.제한 식품


사진에는 3번째 장에 있는 내용이다.

앞서 항암제에 의한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면서 면역력 저하에 의한 혈액수치의 감소를 언급했었다. (참고 : [림프종4기] R-CVP 항암요법에 대한 설명(투여방법, 부작용, 예방 등))

면연력 저하로 음식이 제한이 되니 식단관리를 해야 되는데 경증과 중증에 따라 제한되는 음식이 다르다.


<경증> 

나의 경우는 변연부 b세포 림프종 4기인데 경증에 속한다고 한다.

같은 변명이라도 사람마다 다를지는 모르겠다.


제한되는 음식으로는

- 익히지 않은 육류, 생선, 계란, 조개류 (육회, 생선회, 초밥, 날계란, 젓갈, 게장, 김치 등).

- 익힌 조개류 (조개찜, 조개구이 등 조개에 대한 모든 것)


이 설명을 듣고 1차 항암 기간을 지내면서 궁금한게 생겨서 2차 항암 때 영양사한테 물어본 내용이 있다. 


질문 : 조개로 우린 육수는 먹어도 되나요? 해물 된장찌개나 이런거..

답변 : 가능하면 조개로 우려낸 국은 드시지 마세요.


질문 : 새우나 게, 오징어, 낙지 같은 갑각류나 해산물은 먹어도 되나요?

답변 : 익혀서 먹는건 괜찮아요.


질문 : 꽃게탕은 괜찮아요?

답변 : 괜찮아요.


질문 : 매 끼니마나 브로콜리나 파프리카, 양배추를 데치거나 생으로 먹는데 괜찮나요?

답변 : 잘 씻어서 먹으면 괜찮아요.


이런 질문들을 했었고 이런 답변을 들었다.

그렇다. 다 먹어도 괜찮다.

다만 조개류는 어떤 식으로 조리가 되든 국물이 우러났든 안 먹는게 좋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경증일 때는 날음식과 조개만 피하면 다른 제한은 없는 것이다. 날 음식은 젓갈과 간장게장같은 음식도 해당된다.


<나의 경우>

- 생수를 먹을 때 페트병 생수는 한번 뚜껑을 따면 세균 번식이 되기 때문에 안좋다는 인터넷 글을 봐서 조심하고자 하는 마음에 그날 개봉한 물은 당일에만 마시고 있다. 먹다 남은 생수는 가족에게 양보하고..

- 김치도 볶은 김치나 김치찌개 등으로 익혀서 먹는다. 김치 안에는 날 음식인 젓갈이 들어가기 때문.

- 식당에서 제공하는 반찬은 먹지 않는다.

- 집에서도 반찬은 식사 때마다 해서 먹으려는 편이다. (친정엄마가 고생 중이시다..)

- 혹여나 냉장고에서 꺼내서 먹는 반찬이 있다면 다시 한번 익히거나 조리를 해서 먹는다.



<중증> 

중증일 때에는 음식의 제한이 좀 더 넓어진다. 그만큼 못 먹는 음식이 많아지고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아진다는 뜻인데.


제한되는 음식으로는

- 경증에서 말한 음식은 모두 먹으면 안되고 아래의 식품이 추가로 제한된다.

- 익히지 않은 채소 (즉, 생 야채도 먹으면 안된다).

- 치즈, 요거트, 생크림,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모든 유제품.

- 치즈가 함유된 샐러드 드레싱(소스).

-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과일 (포도류, 금귤, 딸기, 자두 등).

- 말린 과일, 냉동 과일

- 바나나는 껍질이 온전하게 있고 신선한 것만 섭취 가능.

- 토마토는 껍질을 벗기고 익힌 것은 섭취 가능.

- 끓이지 않은 물 (시판 생수는 가능).


이처럼 생각보다 음식의 제한이 까다롭다.

즉, 어떤 식품이든 익혀서 먹어야 하는 것이고, 유제품은 피하고, 껍질과일은 먹지 말라는 내용이다. 제한 식품 목록을 보면서 내가 경증인 것에 정말 감사함을 느꼈다.


이렇게 보듯이 인터넷에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고 하던 음식들은 사람마다 증상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말이 달랐던 것이다.


아래부터는 항암 중 발생하는 부작용별로 어떻게 식단을 조절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리를 할 것인데, 이 제한 식품을 바탕으로 본인에게 맞춰서 조절하면 된다. 만약 아래에서 유제품을 먹으라고 조언을 하는데 본인이 중증에 속한다면 다른 대안을 찾아봐야 할 것이다.



 

 





  2. 변비


항암을 하게 되면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변비가 많이들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 하루 8잔 이상의 물 마시기.

- 소화가 잘 되는 시기에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잡곡류, 채소,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기.

- 식사량이 줄면 변비가 심해지니 적절한 양의 식사를 할 것.

- 적절한 일상 활동이나 운동을 할 것.

- 변비가 3일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알릴 것.


<나의 경우>

- 변비가 2일 이상 지속된 적이 없다.

- 요플레와 플레인 요거트, 아이스크림(베스킨라빈스)을 먹으면 신호가 오곤 했다.

- 푸룬주스도 한잔씩 마시곤 했다.

- 가장 기본적인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했다.


테일러 푸룬쥬스 1.89L 2개입, 1세트




  3. 구내염


항암제로 인해서 염증이 잘 발생하게 되는데 입에서 주로 많이 발생한다.

구내염이 발생하면 음식섭취에 영향을 끼치면서 치료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래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구내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 부드러운 음식 섭취 (죽, 미음, 으깬 감자, 밀크쉐이크, 스크램블에그, 바나나 등).

- 액상(물, 국물 등 액체류)의 섭취도 어려울 땐 빨대 이용 권장.

- 미지근하거나 찬 음식이 도움이 된다.

- 빠른 회복을 위해 계란, 두부, 콩, 육류, 생선, 유제품, 과일, 채소 섭취.


<나의 경우>

- 현재까지 구내염이 오지 않았다.

- 구내염 조짐이 보일 때는 생리식염수와 헥사메딘을 이용했다.

 (참고 :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암 투병 용품(항암용품) 11가지 사용후기)

- 3끼의 식사 후에는 무조건 양치를 했다.

- 식사가 아닌 군것질 후에는 생리식염수로 가글을 했다.

- 자기 직전에도 양치를 한번 더 하고 잤다.

- 식사하기 전에는 생리식염수로 가글을 하고 식사를 했다.

- 물은 미지근한 물을 섭취했다.

- 뜨거운 음식은 조금 식혀서 먹었다. (잘못 먹다가는 입을 데기 때문)






  4. 식욕부진, 입맛변화


항암 중이 아니더라도 식욕 부진과 입맛 변화는 평소에도 잘 발생하는 부분이다. 평소에는 그냥 조금 덜 먹거나 하면 되지만 우리는 암 환자이다. 암 환자는 식사를 잘해야 치료가 원활하게 진행이 되기 때문에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르거나 하면 좋지 않다.


-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섭취하려고 노력한다.

- 정 입맛이 없다면 감자, 고구마, 빵, 떡, 비스켓, 과일 등 당질간식과 삶은 계란, 피자, 카스텔라 등의 단백질 간식이라도 섭취를 하자.

- 식사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자.

- 입맛을 돋구는 신맛(레몬, 오렌지)의 음식이나 군것질을 해보자.

- 식사를 영 못하면 건강음료라도 섭취를 하자. (그란비아, 마일드케어, 그란비아 하이프로틴, 뉴케어, 메디웰 등을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섭취)

- 위의 경우에는 갑자기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조금씩 먹을 것.

- 건강음료가 한 끼 정도의 칼로리와 단백질을 채워준다. 과다복용은 하지 말 것.

- 어떤 이유로든간에 식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얘기를 하고 영양제 링거라도 맞는게 좋다.


<나의 경우>

- 항암 2주차가 되면 소화가 조금 더뎌지면서 더부룩하고 입맛이 줄면서 식사량이 줄어든다.

- 1주차와 3주차에 많이 먹고 2주차에는 식사량이 줄면 주는 대로 그냥 먹고 억지로 먹으려고 애쓰지 않았다.

-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주로 먹었다.

- 식사 중이나 식사 후에 바로 물을 섭취하면 소화가 잘 안되어서 항상 식후 30분 뒤에 물을 마셨다.

- 신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베스킨라빈스 레인보우샤베트 맛), 플레인 요거트 등이 도움이 되었다.

- 뉴케어를 미리 구비해두고 식사대신이나 간식으로 한번씩 먹었다. (오메가, 암환자용, 구수한 맛이 나에게 맞았다. 맛이 다양하니 하나씩 종류별로 사 놓고 맞는걸 찾아보길 추천한다)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구수한맛 200mlx10팩, 10팩, 200ml





  5. 메스꺼움, 구토, 오심


이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이 가장 걱정이 되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2차 항암을 한 현재까지 이 증상이 없었다. 그래서 이건 나의 경우는 어떻게 했는지 조언이 없다. 2차 항암 때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이 이 증상이 있었는지 엄청 힘들어하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


- 적은 양을 천천히 먹는다.

- 치료 첫날에는 가볍게 식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평소 소화가 잘되던 음식을 먹는게 좋다.

- 더운 음식은 오심을 유발하니 상온이나 시원한 음식을 먹는다.

- 음료는 포만감을 유발하니 식사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조금씩 나누어 마신다.

- 식후 1시간 정도 비스듬히 기대어서 휴식을 취하면 좋다.

- 토스트, 크래커 등 수분이 적음 음식은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6. 설사


나의 경우 한 번 정도만 겪었었다. 안내를 받은 대로 시행해서 특별한 팁은 없다.


- 식사는 하루 5~6회로 소량씩 자주 한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이온음료는 전해질 불균형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

-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보다는 상온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24시간 이상 지속되고 심한 복통이 있다면 병원에 연락할 것.


<설사할 때 권장하는 음식>

- 섬유질과 유당이 적음 음식.

- 미음, 흰죽, 이온음료(포카리스웨트 등), 연학 곡분음료(아침햇살), 오렌지 주스, 포도주스, 수박, 멜론 등.


<설사할 때 피해야 할 음식>

- 기름기 많음 음식.

- 매운 음식.

-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 (커피, 홍차, 탄산수, 초콜렛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 (콩류, 양배추, 브로콜리, 말린채소, 질긴채소, 말린과일, 견과류).

- 유제품, 우유.


<나의 경우>

- 항암을 시작하면서 경증환자가 먹지 말아야 할 음식 외에 추가로 안먹는게 있다.

- 커피, 콜라, 우린 물(보리차, 우엉차 같은거) 등은 안먹고 있다.

- 보리차 같은 건 먹어도 된다고는 했는데 그냥 안먹고 있다.




  7. 자주하는 Q&A


질문 : 홍삼이나 건강 액기스 먹어도 되나요?

답변 : 항암제 자체가 간에 무리를 주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더 간에 무리를 주면 안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강식품류는 간에 무리를 주는 음식이기 때문에 항암시에는 몸에 좋더라도 안먹는게 좋다.

인삼, 홍삼, 한약, 보약, 약용버섯, 약초, 액기스 등은 먹지 말자.


<나의 경우>

- 한번씩 삼계탕을 먹는 것은 괜찮다고 한다.

- 종합비타민 같은 건강보조식품은 담당의와 상담 후에 복용 할 것.



질문 : 육류는 암에 안좋다는데 먹어도 되나요?

답변 : 항암치료 시에는 단백질 분해 및 대사율이 증가되기 때문에 적절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단백질이 결핍이 되면 무력감, 피로감, 치료로 인한 부작용, 감염 등의 합별증이 발생하니 꼭 섭취하길 바란다.

육류를 포함한 생선, 계란, 두부, 콩 등의 단백질 심품을 꼭 섭취하자.


<나의 경우>

- 항암을 하면 근육이 많이 줄어든다고 했는데 위의 설명처럼 단백질을 분해해서 그런 듯 하다.

- 매 식사 때마다 단백질의 반찬을 섭취하고 있다.

- 뉴케어 같은 건강음료도 단백질 음료이다. 식사 시 단백질이 부족하다 느껴지면 간식으로 뉴케어 같은 건강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본다.

- 항암 주사를 맞는 날 보니 점심으로 삶은 계란을 갖고와서 식사하시는 분도 계셨다. 나도 다음부턴 그럴 예정.



질문 : 보신탕이나 오리(진흙)구이 같은 보양음식은 먹어도 되나요?

답변 : 식재료의 유통이 명확하지 않은 음식은 감염을 일으키거나 간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다.


<나의 경우>

- 오리가 안된다는 것은 아니다. 진흙오리구이 같은 위생이 조금 우려되는 음식을 제한하는 것.



질문 : 백혈구 감소증이 있는데 외식을 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어떻게 하죠?

답변 : 외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한 경우에는 팔팔 끓인 음식 위주로 골라서 먹길 바란다. 또한 사람이 몰려서 혼잡한 시간은 피하고 청결하고 믿을 수 있는 식단을 고르는게 좋다.


<나의 경우>

- 가급적 외식을 안 하지만 한번씩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 그때에는 뜨거운 물을 요청해서 접시와 수저를 소독하고 음식을 먹는다.

- 제한 식품이 들어간 음식은 피해서 메뉴를 고른다.

- 가급적이면 단백질류의 음식을 주문한다.

- 항상 물을 챙기고 다닌다. 식당에서 제공하는 물은 먹지 않는다.

- 식당에서 제공하는 밑반찬도 먹지 않는다. 오직 주문한 메인 요리만 먹는다.



질문 :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음식은 뭔가 있나요?

답변 : 단백질, 비타민 A, E, C, B-복합체, 셀레늄, 철분, 아연 등을 섭취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식품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특정 음식을 먹기보다는 평소대로 식사를 하고 매끼 단백질 반찬을 충분히 섭취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의 경우>

- 매끼 꼭 단백질 반찬을 먹는다.

-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면 매끼마다 브로콜리, 토마토, 파프리카를 기본 반찬으로 먹고 있다.



이상으로

병원에서 교육 받은 영양교육과

지금까지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정리를 했다.


이 자료들은 아무래도

나의 상황에 맞춰서 안내가 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니 참고로 보고

정확한건 담당 병원에 문의해서

답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다들 힘든 항암치료 기간동안

무사히 버텨서 완치하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 한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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